세토피아 유상증자

세토피아 유상증자

 

안녕하세요 타요린입니다

 

오랜만에 유상증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세토피아라는 종목인데요 미국 대선 때 대마 합법화라는 공약으로 대마 관련주 바이든 관련주 미국 민주당 관련주로 시세를 보여주었던 종목입니다 역대급 작전주였던 대마 관련주 뉴프라이드가 거래 정지되면서 불나방 님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고점 대비 역대급 하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전 불성실공시로 벌점 부과하여 관리종목이었다가 2019년 부터 올해 5월에 탈피하여 주가가 1000원 근처에서 3000원까지 올라갔다가 현재 13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상증자 모집가액이 1085원입니다

주주우선 공모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거 물량 출회에 따른 주가 하락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보다 싼 가격에 공모가 되니 야수의 심장을 가진 불나방들은 바로 차익실현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청약 미달의 경우가 중요한데요 보통 모집 주선회사인 증권사에서 나머지를 인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세토피아는 사라지게 됩니다 인수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세토피아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이 가장 큰 문제로 유동성 위기감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유증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번 유상증가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주주배정방식으로 배정 후 실권주에 대한 청약이 없고 최대주주인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의 유증 참여율도 50%로 청약 미달이 된다면 인수인이 없는 상황에서 주가가 나락으로 갈 확률이 높은 것이죠 그렇게 되면 현재 주식을 보유 중인 일반 주주들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 것은 역시 돈이 없다는 것이죠 

 

사실 유상증자가 꼭 악재만은 아닙니다 체계적인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이라면 호재입니다 올해 초에 유상증자를 했던 대한전선의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토피아의 경우는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잡주들은 언제 어떻게 쏴버릴지 몰라서 울버린의 심장을 보유한 님들이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새로운 세토피아로 거듭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매수 매도 추천 아닙니다 유상증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공감 하트 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