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관련주(노을 오파스넷 오리콤 부방 디지캡 태양금속 등)

한동훈 관련주(노을 오파스넷 오리콤 부방 디지캡 태양금속 등)

 

안녕하세요 타요린입니다

 

진작에 다루려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보류 중이었는데요 보통 정치 테마주는 선거철에 주목을 받는데 현시점에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이낙연 전 대표의 조기 등판론에 테마주가 부각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에서는 한동훈 관련주가 강세입니다 오늘 시세를 준 한동훈 테마 관련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동훈은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검사로서 특수통으로서 명성을 얻고 조선 제일 검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정치 쪽에서는 아무런 연이 없었는데 단숨에 실세로 부각되어 버립니다 한동훈 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복심이기에 검찰개혁을 막아내는 역할이자 검찰을 지키는 법무장관의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그리고 강성 보수층 강한 지지의 원동력이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등 야당에 관한 수사이니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뭐 꼭 검찰 관련일만 하는 건 아니겠지만 법무장관으로서 돋보이는 상황에 대해 잠시나마 언급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1973년생

청주한씨

서울대 법학과

컬럼비아대 로스쿨 

제27기 사법연수원 

제37회 사법고시합격

 

오늘 상승한 한동훈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1. 오리콤

두산그룹 계열사로 광고대행사업, 광고제작사업, 프로모션사업, 잡지 및 정기 간행물 발행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제호 사외이사와 서울대 동문으로 관련주에 편입

오늘 장 막판 들어 올린 게 좋아 보입니다 관련주 중 오늘 가장 큰 상승이지만 대장으로 부르기엔 뭔가 아쉽습니다

시가총액 1299억 유통비율 35.5%로 가볍고 실적 매출 안정적으로 올해 최대실적 예상합니다 배당까지 줍니다 

2. 노을

Embedded AI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NGSI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입니다 이선지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제28기 사업연수원 컬럼비아대 로스쿨 출신으로 한동훈 장관과 동문으로 관련주로 편입되었고 대장주로 손꼽히는 종목 중에 하나입니다

시가총액 962억 유통비율 51.8% 올해 3월 3일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이라 재무 실적 엉망이긴 한데요 

3. 오파스넷

네트워크 통합 및 시스템 통합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 카카오 먹통 방지법 관련주에도 편입되어 있습니다 신동훈 사외이사가 37회사법고시 합격으로 한동훈 장관과 동문이라고 합니다 이 종목도 대장주로 손꼽히는 종목으로 신고가 행진 중에 있습니다 

시가총액 1364억 유통비율 51.4%로 가볍고 재작년 흑자전환하여 작은 종목 치고는 무난한 실적과 재무를 갖고 있습니다

 

4. 부방

지주회사로써 자회사관리, 부동산 임대 및 신규사업투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자회사 쿠첸의 위기로 흔들거리고 있고 3년연속 적자기업으로 올해 흑자전환할지 주목해 봐야 하겠습니다 기업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함에도 한동훈 훈 이름만 나오면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상준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사업연수원 26기로 한동훈 관련주에 편입

시가총액 1471억 유통비율 38.1% 가볍고 실적과 재무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5. 디지캡

보호솔루션, 방송서비스 솔루션, N-스크린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공태용 사외이사가 서울대 동문이고 강훈 사외이사는 서울대 동문에 한동훈 부인이 근무한 법무법인 바른에서 대표변호사라고 합니다 이게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시가총액 435억 유통비율 76.7%로 관련주 중 가장 가볍다고 볼 수 있고 실적과 재무상태 소형주 치고는 양호하다 보입니다 

6. 태양금속

자동차 및 전자부품용 냉간단조제품과 관련 부품을 생산, 판매하는 지배적 단일 사업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는 회사입니다 

태양금속 한우삼 회장이 같은 청주한씨로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시가총액 644억 유통비율 53.8% 매우 가볍다고 볼 수 있고 재무와 실적은 소형주답게 좋지 못합니다

이외에도 관련주들이 있으나 상대적으로 약한 시세 반영에 제외하였습니다 관련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토비스 - 안영수 감사 서울대 동문 제27기 사법연수원 제38회 사법고시 합격 

극동유화 - 조상준 사외이사 서울대 법학과 미국 컬럼비아 로스쿨 제26기 사법연수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 전경희 사외이사 제37회 사법고시 제27기 사법연수원 동기

썸에이지 - 정경석 사외이사 서울대법대

 

관련주를 정리해 보면 한동훈 장관과 서울대 사업연수원 관련있는 분들이 사외이사에 포진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1. 오리콤 - 오늘 장막판 끌어올리는 것 봤지?

2. 노을 - 내가 대장주

3. 오파스넷 - 신고가 행진을 보면 몰라? 내가 대장주

4. 부방 - 이전 대장주 구관이 명관

5. 디지캡 - 가벼운게 짱(한동훈 부인이 있다)

6. 태양금속 - 나도 가벼움(청주한씨)

뭐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정치 테마주는 딱 하나 골라서 이게 더 좋다 할 수가 없는 게 그날 어떤 종목이 날아갈지 모릅니다 그리고 회사의 상태도 무의미하고 그냥 정치인에 대한 지지와 기대감만으로 오르기 때문에 우리는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달리는 말에 살짝 올라탄다는 느낌으로 방망이를 짧게 잡고 가야 합니다 하지만 오파스넷처럼 신고가 행진 중인데 상한가를 갔다면 모두가 우군이 되어 물량이 오히려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선수의 영역이다 또한 오늘 움직임이 적은 종목들도 언제 치고 나올지 모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그날 대장주를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상한가가 하나 올려놓고 2등 3등주를 팔아먹는 느낌이 아니라 약간 산발적인 움직임 속에서 안 밀리고 잘 버틴 종목이 남았다는 느낌? 약간 버티는 놈이 센 거다 라는 느낌입니다 

선거철도 아닌데 정치 테마주가 관심받는 것도 좀 특이한 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단발성에 그칠 수 있다는 점 유념하시고 참고하시어 투자에 도움되길 바랍니다

 

매수 매도 추천 아닙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 투자의 책임도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