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요린입니다
오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중국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저번 주말 시진핑 3연임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요
3연임을 넘어 4연임 ㄷㄷ 그이상을 넘어 종신집권 독재의 포석으로 보입니다.
주말에 쓴 글에 견제세력이 없다면 황제나 다름없다는 우려 섞인 이야기를 했는데요
우려가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바로 3연임의 시진핑이 공산당 최고지도부를 자신의 측근으로 채우면서 시장보다 권력유지를 위한 안보중심의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이를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권력의 견제장치가 제거되면 권력유지를 위한 분배와 규제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시장의 자율성을 훼손할 것이란 우려때문입니다
그 결과 오늘 범중국 증시 자체가 박살이 났습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2.20% 하락, 특히 홍콩항셍지수는 -6.36%하락으로 세계금융위기인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여기에 위완화 가치 또한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진핑이 군지도부를 개편하였는데요
8월 내시 펠로시 미국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항의해 대만을 둘러싸고 무력시위한 뉴스 기억하시죠???
이번 지도부개편으로 제2부주석으로 올라선 허웨이둥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지도부 개편이 대만을 타겟으로 잡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가뜩이나 시진핑의 3연임에 자국내 여론이 엄청 안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이란 나라에서 시위를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정도로 민심이 흉흉한데요 앞으로 계속 독재 드라이브로 일관한다면 아무리 시진핑이라도 이반된 민심을 수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무리 시진핑이라 할지라도 민심을 잃을 순 없겠죠 아마 결자해지의 정책들이 나오긴 할겁니다
현재 중국이 1만달러 GDP 수준인데요 시진핑은 2만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분배와 규제 중심으로 흘러가는 독재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데 가능할 것인가
금융시장은 시장 그대로 시장경제체제를 유지하면서 개혁과 개방의 물꼬를 터야 할 것인데 3연임 소식이 나오자 마자 박살난 범중국 증시에 어떤 특단의 조치가 취해질지 궁금합니다
중국의 영향력이 지대하게 미치는 우리나라는 또 한번 위기가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형성될 수 있는데요
제발 주변국과의 마찰로 깡패국가의 오명을 집어 던지고 시장안정화에 앞장서는 경제대국으로서 품격을 갖준 중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계의 중심이라고 외치는 중국 그리고 중국몽이라는 야망실현에 더욱 다가가고 있는 시진핑... 세계2위 국가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리더쉽을 기대하며 마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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