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와 국제사회의 영향 그리고 우리나라

미국 중간선거와 국제사회의 영향 그리고 우리나라

 

중간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집권 2년차에 실시되는 상하 양원 의원 및 공직자 선거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지닙니다

2024년 미국대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중간선거는 트럼프의 부활까지 걸려있습니다

트럼프는 대선 출마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은 연일 물가상승의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유가상승 시 공화당 지지 유가 하락 시 민주당 지지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 정권인 바이든 정권의 정책실패로 귀결되고 있는데요

이에 민주당은 연준에 속도 조절을 위한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연준은 속도 조절을 하지 않았고 금리인상을 강행하였습니다

그것이 또 바이든 정권의 경제 정책 및 물가 정책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판론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여론조사 결과 대체로 민주당이 열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기저기 민주당의 악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바마까지 나서서 민주당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위기란 소리겠죠?

 

미국 중간선거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국제사회에 던지는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중동 쪽에서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바이든 정부는 태양광 비중 증가 전기차 판매량 50% 증가 등 친환경 정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중동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원유 생산 문제로 바이든 정부와 각을 세웠고 친환경정책으로 인한 원유 생산국은 아무래도 타격이 불 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변화 정책의 변화도 예상됩니다

 

그리고 중간선거 랠리라고 하죠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이후에 상승하는 장세가 펼쳐지고는 했습니다

가자 나스닥~~~~~~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연준의 매파적 발언 한방으로 주가가 무너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니 우리나라는 미국의 상황에 가장 영향을 받는 국가 중 하나인데요 이번 중간선거의 결과가 참으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보입니다

 

주식시장으로 고개를 돌리면 친환경 위주의 정책에 테마로 엮여있는 종목들 전기차 2차 전지 신재생에너지 대마 관련주 등 바이든 정책 테마들이 힘을 잃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실 우리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어디가 되든 주가 부양이 빨리 되었으면 하고 우리 정부도 지금 공매도 금지 등 강력한 정책을 펼쳐야 이런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인 상황이 안 생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미국의 중간선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