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폭등 상승전환의 신호탄인가

나스닥 폭등 상승전환의 신호탄인가

 

안녕하세요 타요린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초 역대급 하락에서 상승 전환의 신호탄이 되었던 미 증시의 급등 기억하시나요??

 

오늘 뉴욕증시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전망보다 낮게 나오며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을 수 있다는 희망이 퍼지면서 주식과 채권은 물론 FTX 사태로 하락하던 암호화폐 시장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올랐습니다 7%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이후 처음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폭등 출발하여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3.70% 상승 S&P 500 지수는 5.54%, 나스닥 지수는 7.35% 각각 급등하였습니다

 

또 다른 기대감도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의 하락이 의미하는 것은 연준이 4연속 빅스텝으로 전 세계시장을 흔들었었죠 연준도 물가의 정점을 확인한다는 점 그리고 금리인상도 이제는 정점으로 치닫고 있기에 속도조절론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미국 중간선거도 의외로 민주당이 선전하고 있는지라 그동안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원하여 연준에 서한까지 발송했던 민주당 내에서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전날보다 0.3%이상 급락한 3.8%대로 내려앉으면서 2008년 이후 최대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이 영향으로 금리 영향을 잘 받는 무거운 종목들이죠 애플(8.9%), 마이크로소프트(8.2%), 테슬라(7.4%), 아마존 (12.2%), 메타 (10.3%)가 폭등하였습니다

 

오늘의 폭등으로 해외 증시 리포트와 뉴스에서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아 폭격을 가하고 있는데요

경험상 우호적인 뉴스가 쏟아지면서 기가 막히게 자금이 유입되고 더더욱 호재들이 쏟아지고 경기 전망이 개선되고 결국 저항선 돌파와 함께 더 강력한 상승으로 전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젠 점점 우리나라 증시도 마찬가지이고 주식 채권 코인 바닥을 확인하는 지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언제까지 주야장천 밀어내며 하방압력을 위한 악재만을 쏟아낼 수도 없거니와 반드시 상승장은 온다 감히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주식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합니다 모든 게 생각처럼 안 되는 것이죠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점점 바닥이라는 신호가 왔다는 것입니다 바닥을 다지는 중입니다 바닥이라고 해서 바로 상승으로 전환하지는 않습니다 바닥이니?? 한 번 더 바닥일까?? 하며 지지선을 노크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고개를 쳐들며 저항선을 맞고 떨어지고 이런 파동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바닥을 딛고 일어서는 흐름이 이어진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