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0 부동산 정책 발표와 세상을 바라보며
안녕하세요 타요린입니다
오늘 부동산 정책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번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부양정책 기조로 볼 수 있겠습니다
실수요자 중심 서민 중산층 부담 경감 등 아래와 같이 3가지의 정책 방향을 수립하여 정책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실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정부에서 길게 풀어내서 정리가 안되어 있으니 그냥 단순하게 정리해봤습니다
1. 서울과 과천·성남(분당·수정)·하남·광명 등 경기 4개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
- 주택담보인정비율, 총부채상환비율 완화
- 양도세 2년 실거주 의무 없어짐
- 분양권 전매 제한 없어짐
2. 과도한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 투기과열지구 내 시세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재개
-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50% 일률 적용
- 서민·실수요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액도 기존 4억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
- 무주택자와 1주택자(기존주택 처분조건부)에 한해 규제지역 내에서라도 주택담보인정비율 최대 70%까지 허용
3.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대출 세금 환화
-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200만원 한도 취득세 감면
4. 청약 요건 완화
- 청약 무순위 신청자격에서 거주지 요건이 폐지.
- 청약자 명단 파기 시점을 최초 계약일로부터 60일 이후에서 180일 이후로 연장
- 예비당첨자 범위도 세대수의 40% 이상에서 500%이상으로 확대
5. 건설사 지원
- 5조원 규모의 미분양 주택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이 신설돼 유동성 부족으로 주택공사가 중단 막기로...
한마디로 규제 풀어서 부동산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의 축적을 부동산으로 하고 부동산에 집중합니다
부동산이 망한 적 있나요??? 그런데 부동산이 조금만 침체되어도 세상이 들썩이죠
규제완화 좋습니다 부동산 활성화 좋지요
그런데 발표한 정책을 보면 누굴 위한 정책인지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그들만의 리그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볼 문제는 사실 부동산이 반토막이 났습니까?? 사람들이 -70%여서 손절하고 나갔습니까???
비단 우리 동네만 해도 모 아파트가 분양가 4억짜리 집이 10억이 넘어갔는데 현재 2억 떨어져서 8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힘 있는 자들은 자신의 부를 위해 정책기조를 변화시킵니다
그들의 자산 중 비중이 젤 높은 자산이 부동산이겠죠 부자들은 항상 땅과 건물에 집중을 합니다
규제완화 정책 내자마자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입니다
가진 자와 그들이 만드는 세상이다
반대로 우리 주식시장은 어떻습니까??
유례가 없는 역대급 하락장에 개인투자자들 곡소리 나오는데 뭘 하고 있지요??
증시가 다 죽어가고 나서야 공매도 금지는 시행하네 마네 하다가 코스피 2000오면 한다고 하죠
증안펀드는 어디로 갔습니까??
거기다 지금 물가상승률.... 거기다 금리는 어떻죠??
비단 2년 전 코로나 기억하시죠?? 그때 주식 안 하면 바보 되는 때가 있었죠
그때 예수금이 80조였다고 합니다 지금 47조라고 합니다
그들은 세상을 흔들고 흔들리는 사람들은 시장을 떠납니다 그럼 그들은 이 시장을 다시 점거하고 호재를 쏟아냅니다
애들아~~~~ 자 봐봐 상승할 거야 우리가 다시 상승장으로 만들 거라고....
그럼 다시 그들이 원하는 흐름에 맞춰 시장이 상승하나 싶어 다시 들어오겠죠
우리는 그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흔들리지 말고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때 공포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누구를 지칭해서 비판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우리가 왜 투자하면 자꾸 망가지는지... 왜 세계경제 위기는 자꾸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면서 흔드는지... 가진 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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